• [SK와이번스X뉴킷] 도그데이 콜라보레이션

    [SK와이번스X뉴킷] 도그데이 콜라보레이션

    17.04.25 / 1531 view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콜라보 상품 출시



    도그데이를 맞아 프로야구팀 SK 와이번스와 함께 I love animals, I love baseball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멸종위기동물 뿐 아니라 모든 동물을 사랑하자는 취지로 진행된 콜라보레이션은 기존 뉴킷의 멸종위기동물 일러스트와 함께 강아지 일러스트가 추가되어 모자, 패치, 핸드폰케이스, 팔찌, 강아지의류 등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출시되었습니다.


















    5월 29일 도그데이 당일, 와이번스 선수들 모두 뉴킷 콜라보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였습니다.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인천 문학구장 와이번스 샵과 온라인샵에서 판매 중 입니다.


    www.wyvernstrend.co.kr







    도그데이 당일, 경기장 앞 포토존.




    뉴킷 멸종위기동물 포스터




    콜라보레이션 강아지의류 착용한 탄이, 찌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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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5.11 보도자료

    OSEN  :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콜라보 상품 출시
    스포츠한국  :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콜라보 상품 출시
    스포츠동아  :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콜라보 상품 출시
    기호일보  :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컬래버 상품 출시
    조이뉴스24  :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콜라보 상품 출시


    16.05.12 보도자료

    포커스뉴스  :  프로야구 SK, 뉴킷과 함께 멸종위기 동물 
    인천일보  :  와이번스샵 '착한 상품' 팝니다
    스타뉴스  :  SK, 디자인브랜드 '뉴킷'과 콜라보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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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일리 라이프] 후원도 하고 아름다움도 가꾸는 착한 기부팔찌들!
  • [조세일보]

    [조세일보] "지구 살리고 추억 쌓고.." 유통가, 어스아워 속속 동참

    17.04.25 / 1147 view






    보도 : 2016.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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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커피전문점, 호텔, 쇼핑몰 등 다양한 유통업체들이 속속 동참에 나서고 있다.

    어스아워는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전세계 최대의 환경운동으로, 지구가 쉴 수 있도록 1년에 60분 전등을 소등하는 상징적인 참여형 캠페인. 특히 올해는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1)이후 처음 열리는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에 업체들은 지구도 살리고, 이색적인 추억도 쌓을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 경품 증정과 같은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코엑스몰, 비정상회담 멤버 참여...센트럴플라자 소등 통해 캠페인 동참
     
    복합쇼핑몰 코엑스몰도 19일 저녁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어스아워'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는 타일러 라쉬, 기욤 패트리 등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멤버 8명이 참여해 매장 소등과 고객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코엑스몰에서 진행되는 어스아워 행사에서는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멤버들이 쇼핑몰을 돌아다니며 매장 소등을 독려하는 한편, 방문고객을 대상으로 어스아워 캠페인과 기후변화로 인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한 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아울러 고객 편의와 안전을 위해 이동 동선의 조도를 낮게 조절하며, 소등에 참여한 매장에는 어스아워 참가 브랜드 인증마크도 전달한다. 

    또한, 센트럴플라자에서는 혼성 듀오 '커플디'의 멤버 'A'naive(에이나이브)'가 행사 취지에 어울리는 잔잔한 어쿠스틱 공연을 펼친다. 공연후에는 코엑스몰 내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관람객 참여 이벤트가 진행되며 어스아워 캠페인 영상도 상영된다. 

    이외에도 올해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은 코카콜라, 네이버, 유한킴벌리, 메가박스, JTBC, KT, BNP 파리바카디프 생명, 크리스토이즈, 뉴킷, 메가박스 등 민간기업과 서울시 등 공공기관이 동참해 에너지 절약과 탄소배출 감소에 앞장 설 예정이다.


    출처 : 조세일보 민경종 전문위원

    기사원문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6/03/201603192897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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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비뉴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부 다섯가지

    [베이비뉴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기부 다섯가지

    17.04.25 / 1037 view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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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만든 것은 아름다운 쓰레기였다.”


    27세에 최연소로 미국 파슨스디자인스쿨의 교수가 된 배상민 교수(카이스트)는 이렇게 토로했다. 자신이 온 힘을 다해 디자인한 제품이 3개월 만에 버려지는 소비사회를 보고 지친 것이다. 그는 끊임없이 무언가를 사고 금방 버리는 소비사회를 떠나, 소비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일에 뛰어들었다.


    그는 디자인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친환경 가습기 러브팟과 모기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고생하는 제3세계를 위해 만든 초음파 모기 퇴치제 사운드 스프레이 등이 대표적이다.


    배 교수가 ‘나눔프로젝트’를 시작한 배경에는 “우리는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사실만으로 지구 상 70억 명의 사람 중 하루에 만 원 이상을 소비할 수 있는 10%에 속한다. 분명 우리는 선택받았고 세상에 빚지고 있다. 그러므로 재능과 능력을 주변의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데 써야 한다”는 인식이 있다.


    배 교수 말대로 하루에 만 원 이상 쓸 수 있다면 우린 선택받은 이다. 그리고 배 교수처럼 소비를 나눔으로 이어주는 이들 덕분에, 우리는 무언가를 사는 행위만으로 남을 도울 수 있다.


    물건을 사면 기부가 되는 착한 소비를 모아봤다. 아이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주는 선물을 주는 동시에, 이 세상 어딘가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존재에게 사랑을 나누어보자.





    ◇ 동물 친구와 아이를 이어주기



    이맘때면 산타 복장을 하고 춤을 추는 북극곰이 텔레비전 광고에 등장한다. 지금이야 광고에 보이는 북극곰이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들어진 이미지라는 걸 알지만, 미래에는 정말 컴퓨터 그래픽으로만 북극곰을 볼 수 있을지 모른다.


    지난해 미국과 캐나다의 한 연구 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북극곰의 주요 서식지인 북서부 알래스카 보퍼트 해역의 북극곰의 수는 2004년 1600여 마리에서 6년 만에 절반가량인 900여 마리로 줄었다. 지구 온난화로 먹이와 살 곳이 줄어 개체 수가 빠른 속도로 줄어든 것이다.


    디자인 브랜드 ‘뉴킷(NEW:KIT)’은 북극곰처럼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현실을 알리려 ‘RED LIST PROJECT_멸종 위기 동물 알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멸종 위기 동물을 디자인에 활용한 제품을 만들고,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세계자연기금에 기부하는 프로젝트다.


    프로젝트 중 하나인 ‘멸종위기동물알림팔찌 Fabric ver.2’는 극지방의 멸종 위기 동물의 모습이 담긴 팔찌다. 뉴킷 관계자는 “멸종 위기 동물을 재미있게 표현해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친근하게 보여주고자 했다”고 전했다. 팔찌는 버클로 길이를 조정할 수 있어 어린아이도 착용이 가능하다.





    출처 : 베이비뉴스, 기사작성일 : 2015-12-21  【베이비뉴스 김은실 기자】


    기사원문 http://www.ibabynews.com/news/newsview.aspx?newscode=201512211709172080004221&categorycode=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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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SDF]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2015 SDF]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참가

    17.04.25 / 1033 view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뉴킷은 2013년, 2014년에 이어 2015년 12월에 열린 서디페에도 참가하였습니다.


    2015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동안 코엑스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93,321명의 참관객이 방문하여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15 Seoul Design Festival


    2015.12.02. - 12.06


    코엑스 B h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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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거진P] 인터뷰 : 당신 곁의 멸종위기동물들

    [매거진P] 인터뷰 : 당신 곁의 멸종위기동물들

    17.04.25 / 1409 view




    당신 곁의 멸종위기동물들 : 디자인 브랜드 뉴킷




    아주 가까우면서도 한없이 먼 거리가 있다. 눈과 머리 사이다. 분명히 인식하고 있지만, 보이는 곳에 있지 않으면 세상에 없는 존재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조심하시라. 그러다 정말 영영 사라져 버리고 말 테니까. 후회는 언제나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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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과 이슈를 결합하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그 끝은 창대하리라는 말이 있다. 멸종위기동물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디자인 브랜드 뉴킷의 탄생도 그렇다.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이슬아 씨는 남극과 북극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 후 멸종위기동물들에게 관심을 갖게 됐다. 그리고 다들 알지만 잊고 사는 문제가 다시금 회자되는 모습을 보며 슬아 씨는 영감과 힘을 얻었다.

    “거창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그전부터 예술가적 시각과 사회운동가적 시각을 합쳐 ‘사회예술가’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는데요. 다큐를 계기로 멸종위기동물에 대한 논문을 쓰고 작업물을 만들게 됐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 나갈 기회가 생겼어요. 큰 행사인 만큼 캠페인처럼 발전시켜 선보이면 좋겠다 싶었죠. 그래서 ‘멸종위기동물 알림 프로젝트(Red List Project)’라고 명명하고 관련 팔찌들을 제작했습니다.”

    전시 때 반응이 좋긴 했지만 당시 슬아 씨는 브랜드를 운영하게 될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그런데 한 패션 관련 SNS에서 뉴킷의 팔찌를 소개하면서 유행처럼 번졌고, 좋은 취지의 제품인지라 연예인들이 착용하면서 또 한 번 이슈가 됐다. 디자인과 사회문제가 만났을 때 얼마나 큰 파급력이 생기는지 체감했다는 슬아 씨. 현재 뉴킷은 팔찌를 비롯해 에코백•티셔츠•장갑 등 다양한 제품에 멸종위기동물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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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할 수 없는 이유



    갑작스럽게 브랜드를 시작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처음엔 전부 수작업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했고, 뒤늦게 재정비 시간을 갖게 됐다고. 일시적으로 판매를 중단한 후 공장도 알아보고 제품도 개발하면서 마침내 지금의 팔찌로 거듭났다. 그런데 생각지 못한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열심히 준비해서 다시 소비자들을 만나게 됐는데, 그 사이 카피 제품이 나왔어요. 세상이 생각만큼 아름답지 않다는 걸 뉴킷을 이끌며 느꼈습니다. 저희처럼 영세한 브랜드가 억울한 일을 당하는 경우가 정말 많아요. 법적으로 해결하기도 어려워 하소연만 하고 끝나죠.”

    좌절감이 들기도 했지만 슬아 씨는 굴하지 않았다. 더 이상 혼자가 아니었고, 자신만을 위한 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처음엔 저 혼자 시작했지만 지금은 친구이자 파트너인 권도희 씨와 함께예요. 봉사활동을 하다 만났는데 둘다 반려견을 키워서 마음이 잘 맞죠. 저희는 수익금의 일부를 세계자연기금(WWF)이라는 NGO단체에 기부하고 있는데요. 현재 누적 기부금이 이천만 원 이상이에요. 얼마 전엔 정식 파트너쉽을 체결하면서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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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움이 필요한 수많은 동물들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며 기부도 하고 있지만, 브랜드이기 때문에 환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조심스럽다는 슬아 씨.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게 지구에 도움되는 일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무언가를 쓰며 살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만들 때 조금이라도 덜 해가 되고, 소비를 하면서도 동물과 환경을 생각하는 방법을 찾는 게 최선이 아닐까. 뉴킷은 동물성 재료는 가능한 한 지양하는 제약 속에서, 최대한 예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의미와 디자인 둘 다 갖춰야 정말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더 매력적으로 보이고, 많은 사람들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질 테니까요.”


    현재는 턱끈펭귄이나 일각고래처럼 극지방 멸종위기동물들을 담고 있지만, 프로젝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아마존이나 한국 등 다른 지역의 멸종위기동물들도 다룰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유기동물•쇼동물•실험동물•동물원 동물 등 도움이 필요한 생명들이 너무나 많단다.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는 말이 안타깝게 들리는 아이러니한 순간이다.

    앞으로 인테리어 소품이나 팬시 용품 등으로 상품군을 넓힐 예정이라는 뉴킷. 생활 속에 깊숙이 침투해 사회 문제를 상기시키기 위해서다. 뉴킷은 멀리 있어 잊혀진 존재를 사람들 앞에 데려다 주었다. 또다시 외면할지, 한 걸음 다가설지 결정하는 건 이제 우리의 몫이다.



    이지희
    사진
    박민성
    발행2015년 8월호





    매거진 P


    출처: http://navercast.naver.com/magazine_contents.nhn?contents_id=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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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WFx뉴킷] 지구를 위한 1시간, 어스아워!

    [WWFx뉴킷] 지구를 위한 1시간, 어스아워!

    17.04.25 / 1042 view


    [WWF-Korea 어스아워]


    3월 19일 토요일 저녁 8:30



    지구촌 전등끄기, EARTH HOUR(어스아워) 캠페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위한 1시간, 1시간동안 모든 전등을 끄고 지구와 인류의 조화로운 공존을 생각해보자는 취지를 가진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뉴킷도 멸종위기동물알림팔찌와 함께 어스아워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어요. 뉴키터분들도 지구를 위한 시간, 어스아워에 모두 동참해 주세요 :D









    출처 : www.earthhourkore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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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스아워 캠페인 행사에서 뉴킷 멸종위기동물알림팔찌를 착용한 비정상회담 출연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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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영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참가]

    [2015 영크리에이티브 코리아 참가]

    17.04.25 / 1087 view

     

     




    뉴킷은 BRAND ZONE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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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E PR] 남을 위한 소비의 자유, 문화 트렌드로 부상

    [THE PR] 남을 위한 소비의 자유, 문화 트렌드로 부상

    17.04.25 / 1069 view





     2015년 2월, THE PR 메거진에 뉴킷이 소개되었습니다 :)





    출처: http://www.the-p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2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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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자인소리] 인터뷰 :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는 디자인

    [디자인소리] 인터뷰 :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는 디자인

    17.04.25 / 1963 view





    멸종위기동물을 알리는 디자인, 뉴킷


    2015. 02. 02






    1. 반갑습니다. 뉴킷에 대해 소개 부탁합니다.


    NEW:KIT은 2013년 12월 론칭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2013 서울 디자인 페스티벌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뉴킷(http://new-kit.com/)은 현재 [RED LIST PROJECT_ part 1. 극지방의 동물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계 여러 지역의 멸종위기동물을 알릴 수 있도록 part 2, part 3 형식으로 소주제를 달리하여 꾸준히 작업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뉴킷은 멸종위기프로젝트 뿐 아니라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형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지만, 지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RED LIST PROJECT는 뉴킷의 서브브랜드 형식으로 디자인과 제품을 꾸준히 발표할 계획입니다.







    2. 뉴킷 브랜드 네임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NEW:KIT은 새로운을 뜻하는 NEW와 세트를 뜻하는 KIT의 합성어로 MAKE A NEW DESIGN KIT라는 디자인 목표가치를 추구합니다. ‘디자인의 기획의도부터 컨셉, 결과물 그리고 마지막 패키지 디자인까지 이 모든 단계를 담은 종합적인 DESIGN KIT를 제안하자’라는 의미로 짓게 되었습니다.







    3. 멸종위기동물 알림 프로젝트 RED LIST PROJECT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학부 졸업 전 한창 북극의 눈물과 남극의 눈물 등 눈물시리즈가 유행처럼 번지던 때가 있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이러한 주제는 트렌드를 넘어 하나의 섹션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였고, 당시 저도 이러한 주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면서 극지방과 관련된 디자인과 논문으로 이어지게 됐고, 이 작업으로 운 좋게도 2013 서울 디자인페스티벌 신예 디자이너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전시를 계기로 혼자서만 작업해오던 주제를 조금 더 대중들에게 알리는 캠페인성 주제로 발전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이후RED LIST PROJECT(멸종위기동물 알림 프로젝트)로 명명하여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멸종위기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재치 있게 표현된 동물들과 일상생활에 쓰이는 익숙한 제품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자는 취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4. 레드 리스트 프로젝트의 슬로건은 무엇이고, 선정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SAVE, KEEP, CHER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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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호하고 지키고 소중히 하자는 RED LIST의 대표 슬로건입니다. 멸종위기동물 알림 프로젝트가 아무래도 캠페인성이 강한 프로젝트이다 보니 그림과 더불어 메시지를 간결하게 전달할 수 있는 짧은 문구가 필요했습니다. 여러 단어 중 멸종위기동물이라는 주어가 없이도 그들을 위한 메시지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단어들로 추려내었고, 짧고 명료하며 시인성이 높은 단어인 SAVE, KEEP, CHERISH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5. 메세지를 확실히 강조하기 위해 제품에 특수 반사 필름지를 사용하셨다고 들었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나요?


    작년 디자인페스티벌을 준비하면서 기존에 선보였던 액세서리 라인 외에 패션 잡화류까지 영역을 넓혀나갔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이니만큼 신경을 많이 쓰게 됐는데, 아무래도 현재 뉴킷이 만들고 있는 제품군은 모두 멸종위기동물과 관련된 만큼 조금 더 특별한 것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중 특수반사필름지를 뉴킷의 제품에 사용하게 되면 ‘알림’ 혹은 ‘경고’의 메시지와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뉴킷의 제작의도는 이러하지만, 긍정적인 효과는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제품에 대한 반응으로만 본다면 우선 빛을 받으면 번쩍하고 발광하는 부분이 재미있다고들 하십니다. 특히 플래시 팔찌 같은 경우는 야간에 운동하시는 분들, 또는 아이를 둔 어머니들께서 실용적인 좋은 아이템이라고 칭찬을 많이 해주셨습니다.







    6. 제품을 디자인할 때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제품제작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고 디자인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생산과정의 현실 가능성을 가장 중요시하게 생각합니다. 제작과정의 모든 프로세스가 머리에서 이해가 되어야 비로소 ‘오케이’라는 결정이 나게 되죠. 참신한 아이디어와 유니크한 디자인이라도 현실적으로 제작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크다거나 시장성이 떨어진다면 결코 좋은 발상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죠. 이럴 때는 처음으로 돌아가 다른 재료를 사용해본다거나 형태를 바꾸어보는 식으로 보완하여 다시 제작에 들어갑니다. 이러다 보면 과감히 버리는 카드도 생기기 마련입니다. 학부 시절 형태와 디자인을 직접 손으로 만드는 공예디자인을 기본으로 공부하다 보니 생긴 버릇이라고 생각합니다. 학부 시절 교수님께서도 그러셨는데,  공예를 베이스로 한 사람과 디자인을 베이스로 한 사람의 가장 큰 차이점이 이 부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7. 마지막으로 뉴킷의 꿈꾸는 비전이 궁금합니다.


    뉴킷은 멸종위기동물 알림 프로젝트로 처음 대중들과 만나게 되었고, 이 프로젝트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받아서인지 저희로서는 과분한 착한 브랜드라고 많이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멸종위기 알림 프로젝트는 분명 좋은 목적과 취지로 인해 시작되었고, 다행히도 많은 분께서 뉴킷의 프로젝트에 공감하시고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의미를 담은 제품이라고 하여도 디자인이 예쁘지 않으면 결코 좋은 제품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디자이너로서의 욕심이 있다면 대중들이 제품의 의미보다는 단순히 ‘제품의 디자인이 아주 예쁘고 마음에 든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의미까지 좋은 제품이더라.’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앞으로 뉴킷이 선보이게 될 새로운 프로젝트에 있어서도 많은 분들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싶고, 무엇보다 제품은 실용적으로 만들어 일상생활에 깊숙이 침투된 브랜드가 되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거창한 포부라면 이제 갓 1년을 넘긴 신진 브랜드이니 앞으로는 모든 국민이 알고 있는 브랜드 그리고 뉴킷하면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브랜드다’라는 인식이 생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죠.






    취재_디자인소리 미디어콘텐츠팀 지연서
    문의_070-7740-4445, info@designsor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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